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Euro Truck Simulator 2) 1.40 오랜만의 운행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Euro Truck Simulator 2)가 1.40으로 버전 업데이트가 되었더라구요.
이제서야 알아서리...
뭔가 달라졌다고 하던데, 그래서 일단 오랜만에 배달 운행 해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이정표 빛 반사랑운전석 명암 효과 라고 해야 하나..그늘진 효과가 좀 디테일하게 된 것 같더라구요.
일단 호환성을 위해서 겨울 모드 를 날립니다.
역시, 모드 없다고 그러네요 ㅎㅎ
1.40으로 업데이트 되어서, 본사로 자동으로 보내 버리네요...
본사가 터키로 되어 있는 줄 몰랐다능...
일단 독일 고속도로가 좀 달라 보이더군요.
새로운 길도 생긴 것 같고...
이정표가 빛 반사가 되더군요.
이상하게 내가 배달 운행 하면 사고 현장을 지나가는 듯한...
수면 취하기 전, 기름 만땅.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옆에 유채밭(?)인가... 예쁘네요.
또 사고 현장이네요..
내가 사고를 부르는 건가... 쩝...
구름 그래픽이 좀 더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경찰차로 길막 하고 있길래 개 무시하고 틈새로 빠져서 신나게 마이웨이 했더니만..
이런 사고 현장이 있을 줄...
전 차로를 다 ...
내가 가는 길이 사고의 길인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주차하고 끄읏!
전방적으로 라이트닝(?) 빛과 관련된 부분에서 신경 좀 쓴 것 같네요.
명암 처리도 그렇고,
운전석 스샷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 운전석에 명암 처리도 좋아진 것 같고,
이정표 빛 반사 때문에,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더군요.
일반적인 라이트 밝기는 예전 보다 약간은 어두워진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크게 플레이하는데 거슬리는 건 아니라서..
그리고 독일 고속도로가 좀 바뀐 것 같더라구요.
길도 새로 생긴 것 같고..
배달 장소가 네델란드 라서, 프랑스 는 안 가봤는데
프랑스도 뭔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던데..
아마 곧,
추가 DLC가 나오게 되면 그 때 또 다시 새로운 도시를 구경가볼까 합니다.
이 게임 구입한지 몇 개월 까지만 해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몇 년 전 부턴가...
어느새... 안하다가... 그나마 비공식이지만, 멀티 지원되고
월드오브트럭 사이트 생기고, 이벤트 같은 것도 생기고 해서
그나마 이벤트 있을 때만 그나마 살짝 살짝 잡아 보는 것 같네요.
왠지 이 게임 간만에 하고 싶다가도, 운전대만 잡으면 잠 오는...
현실에서는 저 정도까진 잠보는 아닌데...
암튼,
간만에 유로트럭 2 배달 운행을 해봤습니다.
멀티 하실분은 아직까지 멀티에서 1.40을
지원 안하는 거 같으니, 다운 그레이드 하셔셔
멀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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