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플레이 간단 후기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플레이 간단 후기
코지마 히데오인지 코지마 히대오인지 제작했다고 하는데.
전설의 게임 제작자라고 하더라군요.
나한테 전설의 게임 제작자는
월 라이트, 로드 브리티쉬 그리고 시드 마이어 정도?
코지마 헤데오 라는 이름은 데스 스트랜딩 이라는 겜을 들어 보기 전까지
누구세요? 였습니다.
그나마 메탈 기어 솔리드 라는 겜을 제작했다는데
겜 이름만 얼핏 들었지 해보지도 않았고...
콘솔은 친구집에서 재믹스나 겜보이 한 두번 플레이 해 본 게
지금까지 콘솔 플레이 이력이다 보니...
더군다나 아이큐 2000? SPC-1000 8bit 컴퓨터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었고, 현재 PC까지 겜은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콘솔에 대한 관심을 없었던 게 사실이죠.
이 게임 해 보고 싶은데, 이게 아니라
이걸로도 겜 할 수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박혀있던 더라...
암튼 그러다 보니
코지마 히데오 라는 사람이 제작한 게임을
첨 접하게 되었군요.
첨에는 이 게임이 출시할 땐 접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놈이 택배 겜이라고 하더군요.
그 순간 넥슨에서 서비스했었던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스쳐지나가더군요.
유로트럭도 아니고 ㅋㅋㅋㅋ
별 내용도 없는 것 처럼 얘기 하길래
신경 껐었는데.
스팀 라이브러리를 멍 때리면서 보고 있다가
데스 스트랜딩이 갑자기 끌려서
왠지 회색 저 글씨색을 흰색으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강해져서
클릭하여 설치했습니다.
참고로 디렉터스 컷을 만 얼마 주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길래
업그레이드도 같이 했습니다.
아포칼립스 세계관 치고는 좀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해변...
이승과 저승의 경계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BB, BT...
브리지스 내막과 음모들...
스토리와 컷신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아무리 오픈 월드 겜이라지만 올라가는 거라던가
뭔가 제한적인 범위가 드러나는데
이 겜은 그런 건 크게 없었던 거 같았습니다.
몇몇 못 올라가는 구간이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비동기 멀티 플레이 시스템 방식으로
다른 유저들과 구조물등을 공유할 수 있고
택배 의뢰나, 업그레이드 요청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보스(?)전이라고 해야하나... BT한테 끌려갈 때 대결하는 장면에서는
누군가가 아이템 던져주는 거...
흡사 리어 오토마타 겜이 생각나더군요.
특히 전 트럭 빠돌이라서
트럭으로 올라가는 길 찾기에 초반에 좀 빡셌지만...
길 개척하고 나면 트럭보다 좋은 건 없더군요 ㅋㅋㅋ
BT 출몰 때
풀 악셀로 밟아서 나가면
헌터들이 잘 잡지도 못하더군요.
재수없게 BT 랑 정면으로 붙이치면.... 좀....
지나가다가 온천이 있으면 쉴 수도 있구요.
어디선가 봤더라 했는데
코난 오브라이언이랑 엄청 비슷하게 생겼더군요.ㅋ
해달인지 수달 후드 주더군요.
아래 스샷은
포토 모드라는 게 있길래
한번 찍어 봤습니다.
어드밴쳐 좋아하신 분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7번째 손님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다음으로 잼있게 한 어드밴쳐 겜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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