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 및 문바위 와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2020년 7월 19일 부터 2박 3일로 거창 금원 산 자연 휴양림 에 갔었습니다.
애초에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하여, 제주도 전남으로 시작해서 비를 뿌린뒤
전국으로 비를 뿌린다고 일기 예보에 그러더군요.
그래도 이미 예약한거
그냥 비 내리는 거 경치 구경이나 하고 말지 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날만 흐르지 비는 오지 않았고 간간히 햇빛이 반짝하고 비춰주기도 했지요.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인지 일기예보 때문이지 다 출입 못하게 테이프로 ...
죄다 데이프로 꽁꽁꽁...
8번 문바위
복층 이구, 에어컨 하나 있네요.. 선풍기가 없어서 다소 불편.
하지만
출입 하지 못하게 테이프로 막아 놓은 곳외에 몇몇 군데 물가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더군요.
일단 8번 문바위 옆에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로 가면 자운 폭포로 가는 등산로 길이 나와요.
그 등산로로 따라가게 되면 골 따라 가게 되는데, 가다보면 물가로 내려 가는 몇몇 길이 나타납니다.
발이 어찌나 시럽던지...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합수 큰소 입니다.
주차장도 바로 근처에 있고, 화장실도 있고 물놀이 하기엔 딱 좋은 곳 같더군요.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없다는게 ㅎ코로나 + 장마전선으로 인한 폭우 예보 로 인하여 사람들 뜸함.
화요일날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을 떠날 때 날이 엄청 좋더군요.
가는 김에
문바위랑,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관리 사무소 에서 키를 반납하고 좌회전 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바로 걷자 마자
요런 물가가 나오네요.
요기는 다리가 있어서 발에 물 담그기 싫으면 다리로 가면 되지만
다음 코스에는 알짤 없습니다.
물 담가야 됨.
그러니 샌들 및 슬리퍼나 수건등을 준비하세요.
애들 물놀이 하기에도 좋아요.
조금만 걷다 보면 문 바위가 나타납니다. 두둥!
사진상으로 봐선 모르겠지만
멀리서 봤을 때 얼마나 크던지...
뭔지 모를 위압감 같은게 느껴지더군요.
조금만 더 걷다 보면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길로 가면 바로
요런 계단을 올라가면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이 보입니다. 두둥!
저기 보면 왼쪽 지팡이 쥐고 있는게 관세음 보살
오른쪽 연꽃 쥐고 있는게 지장 보살
이라고 하더군요.(울 어머니 피셜)
이번이 두 번째 인데
첫 번째는 초 가을 쯤에 온듯...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더군요.
숙박하실분은
차량 1대에 한해서 무료 주차 구요.
그외는 천원이던가, 삼천원이던가.. 주차비를 내야 하더군요.
올 여름은 거창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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