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 및 문바위 와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생활|2020. 7. 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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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9일 부터 2박 3일로  거창 금원 산 자연 휴양림 에 갔었습니다.

애초에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하여, 제주도 전남으로 시작해서 비를 뿌린뒤

전국으로 비를 뿌린다고 일기 예보에 그러더군요.

그래도 이미 예약한거 

그냥 비 내리는 거 경치 구경이나 하고 말지 라고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날만 흐르지 비는 오지 않았고 간간히 햇빛이 반짝하고 비춰주기도 했지요.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인지 일기예보 때문이지 다 출입 못하게 테이프로 ...

죄다 데이프로 꽁꽁꽁...

 

8번 문바위 

복층 이구, 에어컨 하나 있네요.. 선풍기가 없어서 다소 불편.

 

하지만

출입 하지 못하게 테이프로 막아 놓은 곳외에 몇몇 군데 물가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더군요.

일단 8번 문바위 옆에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로 가면 자운 폭포로 가는 등산로 길이 나와요.

그 등산로로 따라가게 되면 골 따라 가게 되는데, 가다보면 물가로 내려 가는 몇몇 길이 나타납니다.

 

 

발이 어찌나 시럽던지...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합수 큰소 입니다.

주차장도 바로 근처에 있고, 화장실도 있고 물놀이 하기엔 딱 좋은 곳 같더군요.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없다는게 ㅎ코로나 + 장마전선으로 인한 폭우 예보 로 인하여 사람들 뜸함.

 

화요일날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을 떠날 때  날이 엄청 좋더군요.

 

가는 김에 

문바위랑,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관리 사무소 에서 키를 반납하고 좌회전 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바로 걷자 마자 

요런 물가가 나오네요.

요기는 다리가 있어서 발에 물 담그기 싫으면 다리로 가면 되지만

다음 코스에는 알짤 없습니다.

물 담가야 됨.

그러니 샌들 및 슬리퍼나 수건등을 준비하세요.

애들 물놀이 하기에도 좋아요.

 

조금만 걷다 보면 문 바위가 나타납니다. 두둥!

사진상으로 봐선 모르겠지만

멀리서 봤을 때 얼마나 크던지...

뭔지 모를 위압감 같은게 느껴지더군요.

 

조금만 더 걷다 보면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길로 가면 바로

요런 계단을 올라가면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 이 보입니다. 두둥!

 

저기 보면 왼쪽 지팡이 쥐고 있는게 관세음 보살

오른쪽 연꽃 쥐고 있는게 지장 보살

이라고 하더군요.(울 어머니 피셜)

 

이번이 두 번째 인데

첫 번째는 초 가을 쯤에 온듯...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더군요.

 

숙박하실분은

차량 1대에 한해서 무료 주차 구요.

그외는 천원이던가, 삼천원이던가.. 주차비를 내야 하더군요.

 

올 여름은 거창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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