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UV 우드 블라인드 및 우드 콤비 블라인드 장착 후기

생활|2020. 11. 1. 00:30

집이 1층이라 베란다 샷시 유리가 올 투명이라

사생활 침해 우려로 인하여, 안에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다가

썬팅 필름을 붙였는데, 밤에 불켜면 효과가 없는듯 같아서

작은 창있는 곳은 우드 블라인드

큰 창에는 콤비 블라인드를 제작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이즈를 재고 주문 신청하고 도착하기 까지

우드 블라인드랑 콤비랑 같이 올 줄 알았는데,

콤비 먼저 도착하고 나서 일주일 뒤에 우드 블라인드가 도착하더군요.

다행히 사이즈 대로 맞게 왔어요.

단, 자가 가 아니라서 천장에 타공하기 그래서

매직쏙 브라켓을 이용하여 고정시켰습니다.

 

우드 블라인드에 2개, 콤비 블라인드에 3개 면 충분하더군요.

문제는 저 브라켓이 제가 생각하기엔 좀 가격이... 

근데 그만한 가치는 하는 것 같은...

 

콤비 블라인드 도착

 

동봉된 브라켓(벽면 포함, 콘크리트용)

도착해서 보니까, 저렇게 스크래치가 생겼던데..

아마 배송 중에 그랬는지, 제작중에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성능에는 지장 없고,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지라, 이 넓은 마음으로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갑니다. ㅎㅎ

 

요것이 자가가 아닌 세입자들의 희망인  천정을 타공하지 않아도 되고 고정시킬 수 있는 그 브라켓 이라숑!

 

저렇게 고정 한 뒤, 브라켓 달아서 블라인드 뒷 부분을 걸어서 앞으로 찰칵! (안구 보호 처리)

 

 

장착 후 1 (안구 보호 처리)

 

장착 후 2 (안구 보호 처리)

 

빨래 건조기 간섭으로 인하여, 임시로 오른쪽으로 밀어서 장착.

빨래 건조기를 뒤로 좀 땡겨서 블라이든랑 간섭을 없앤후, 고정할 여건이 안되면 건조기 고정판에 새로 구멍을 뚤어서 하던가

건조기가 구식이랑 건조기 마름모 꼴 부분이 1단이라 마름모 부분이 요즘 시중에 팔고있는 빨래건조기 보다 큼.

그래서 답 없으면 오래되어서 롤 부분 낡은 빨래 건조기를 새로 교체해야 할듯.(10년은 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