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통버블 19kg 세탁기로 교체!

생활|2022. 5. 5. 01:09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기가 워낙 낡아보여서 세탁기를 교체 하기로 함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너무 오래돼서 낡았음.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기

나름 수평계도 내장되어 있고 괜찮음.

여전히 정상 작동.

 

10년이 넘었지만

A/S 한번 도 받아 본 적 없는 세탁기임.

이 세탁기는 뚜껑이 반으로 접을 수 있어서

세탁기가 돌아가는 중에도 뚜껑을 반으로 접어서 빨래를 넣을 수 있음.

수평계가 달려있어서 자리잡기 편함.

아무래도 따로 수평계 들고 자리잡는 거 보다,

기기에 수평계가 달려있으니 엄청 편함.

불림 빨래도 가능.

아쉽게도 ㅂ ㅂ ㅇ

 

세탁기를 주문했는지 

4주 정도 되어서야 

설치 기사님한테 연락이와서 설치함.

 

기존에는 자리잡기할 때 수평 때문에

고무 같은거 세탁기 발판에 끼워

단 조절하면서 자리잡았지만,

 

인터넷에서 세탁기 받침대를 팔길래

바로 지름.

받침대가 먼저옴.

 

주문한 세탁기 받침대가 

조립식인데, 설명서 같은 건 없고

부품만 딱.

그냥 눈 대중으로 조립했긴 했는데..

첨에 스탱봉에 있는 별표와 좌우에 있는 눈금표시

가 어떤 용도 인지 몰랐으나.

 

10분 정도 생각하니 센터 잡는 용도 인 거 같아서

그렇게 센터 잡아서 약 옆에 걸쇠로 고정시킴

 

이 받침대는 양 네 발판 에 수평계가 장착되어 있어서

받침대 수평잡기에 편했음.

 

허나, 기사분이 받침대가 너무 높다고 받침대에 못 올린다고 함.

그래서 받침대 치우고 세탁기 들여 놓고 설치.

결국은 후에, 그냥 내가 알아서 세탁기 받침대에

세탁기 올려 놓고 수평 세팅함.

 

설치 기사님이 세탁기 받침대를

들어내고 설치한 버전

 

후에 내가 알아서 세탁기 받침대에 세탁기 올려 놓음.

 

물높이가 자동으로 표시가 안 되어서  물높이는 수동으로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자동으로 빨래감 무게를 측정한뒤 자동으로 물높이를 설정한다고 함.

측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게 단점.

 

그리고 물높이가 측정이 되면 일시정지를 시켜

세제함에다가 물높이에 알맞은 세제를 넣으면 되는데.

가루세제같은 경우는 프로펠러 같은 거

빼고나서 넣으라고 함.

다이얼로그를 돌리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무리 돌려서 탈수세기 최강짤 코스는 없음.

제트샷은 세탁기 첨 돌아갈때 좌측 윗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데

이게 제트샷인듯. 딱 한번 나오는데

제트샷 활성화 시키면 계속 나오는듯.

물 절약,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데... 

아직 안 써봐서 모르겠음.

세탁, 헹굼, 탈수 중

하나만 하고 싶은 경우

세탁만이라던가, 헹굼만이라던가, 탈수만이라던가.

 

세탁, 헹굼, 탈수 버튼 중 3초이상(?)누르면

해당기능 글이 뜨면서 버튼에는

해당 버튼 불만 떠있고 나머지 기능은

불이 꺼지면서 비활성화가 됨.

 

풀코스 모드는

세탁>헹굼>탈수 임.

여기서 해당 버튼을 3초이상 누르면

해당기능만 표시됨.

 

섬유유연제랑 세제를 넣는 곳인데

가루 세제 사용시

저 프로펠러 있는 파란색을 꺼내서

가루 세제 넣어야 함.

그리고 젤 좌측편에 파란색 동그란 건

저게 바로 제트샷이라고 해서 

저기서 물이 나옴.

 

표백제는 요기에..

섬유유연제 따로, 세제 따로, 표백제 따로...

이거 왠지 번거로운 기분이 드는 건 뭔지...

그러나

요즘은 섬유유연제 + 세제 이런 혼합 세제들이

나와서 한방에 해결된듯.

근데 이런 것도 세제함에다 넣어야 되나?

홈쇼핑 보니까 안될 거 같던데 ㅋㅋㅋ

 

일단 확실하게 느낀건

전에 사용하던 세탁기 보다 엄청 조용함.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임.

탈수도 엄청 조용하고...

그리고 급수시

통이 돌아가면서 물을 급수해줘서

빨래감에 골로루 물을 적셔줌.

 

몇 가지 기능이 빠진 제품이긴 하지만

기본적은 역활은 하니까 

그리고 전에 사용하던 세탁기 보다

조용하니까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