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새로 구입, 브리츠 라디오 Britz BA-TAP1

생활|2024. 7. 11. 19:21

전에 사용하던 더블데크 카세트 라디오가 

서서히 라디오도 잘 안 잡히고

맛탱이가 간 듯하여

라디오를 바꾸기로 맘먹고 인터넷 검색을 함.

 

요즘에는 예전처럼 더블 데크 있는

그런 카세트 라디오는 거의 보이지도 않고

CDP나 MP3, 블루투스 기능이 복합적으로 내장된

충전식 기기들이 많이 보였음.

 

그러다가 비슷한 라디오 하나를 발견했는데,

바로 브리츠 Britz BA-TAP1.

 

제품이 도착하고 박스를 보니까

검은색과 빨간색(?) 제품이 보이길래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개봉하니 하얀색이었음.

화이트 에디션!

 

생각보다 예뻤음.

크기도 작거나, 크지도 않고

비록 오토 리버스도 안 되고, 싱글 데크지만

레트로 감성이냥 카세트 테크 도 있음.

 

그 와중에도

볼륨조절과 베이스 조절 다이얼도 있고

SD CARD, USB를 지원하여 MP3등 음악파일을 들을 수 있음.

게다가 블루투스 지원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폰등에 있는 음악파일을 들을 수가 있음.

 

레트로 컨셉에 CDP빼고 있을 건 다 있음.

 

3.5파이 헤드폰 / 이어폰 단자 도 있음.

 

가정용 카세트 라디오

220V 지원 하지만, 건전지도 지원함

큰 건전지 4개를 넣으면 전기가 없어서 사용 가능.

 

예전에 더블데크 카세트 라디오도

아마 6개인가 들어간 걸로 기억함.

AM, FM 라디오 지원.

확실히 레트로 갬성이라 그런지 

옛날 주파수 방식.

주파수가 디지털형식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아날로그식이라 이 라디오 방송이

내가 정확한 주파수에 맞게

설정했는지 아리송할 때가 있음.

 

확실히 

예쁘긴 한데

먼지 앉는것이

확실이 눈에 잘 띔.

 

스피커 하나당 2.5W 

총 5W라서 

소리가 좀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충분함.

 

베이스 볼륨을 중간정도 올려두고

볼륨 조절해주니

괜찮음.

 

테이프는 없어서 테스트 못 해 봤지만

USB, 블루투스 테스트해보니

잘 나옴.

 

그래도 본 목적인

라디오도 물론 잘 나옴.

화이트가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