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밀리터리(Swiss Military) 발열 조끼 HEVE-100
이제 해가 바뀌었네요.
2019년 첫 포스팅 이 되었네요.
올 첫 포스팅은 바로..
스위스 밀리터리(Swiss Military) 발열 조끼 인 HEVE-100 입니다.
사실
구입 은 12월 중순에 하였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미루다 미루다 해가 넘겨서
이제서야 하게되네요.
잠잠하다가 다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날 자꾸 괴롭히네요...
원래 계획은
발열 패드 랑 밧데리를 가지고 기존 조끼나 점퍼 등 겨울 옷 에 부착시킬려고 했는데
옷 재단 같은건 잼뱅이라 잘못해서 옷 망칠까봐 섣불리 하지도 못하겠고...
더군다나...
발열 패드 구입, 배터리 제작 할 여건이 안되고.. 귀찮고
그냥 스위스 밀리터리(Swiss Military) HEVE-100 발열 조끼로 구입했다.
4세대 샤오미 밧데리 가 있어서
배터리 별매인 제품 구입했음.
그외에 굴러다니는 12V 짜리 배터리가 있긴한데 모양이 수류탄식이라 ㅋㅋㅋㅋ 주머니에 넣기가..
더군다나 12V 라서 5V로 강압 해줘야 하는데.. 그런 메리트가 안느껴짐.. 더군다나 다른데 쓰다가 빼논거라 다시 사용할지도 모르고... ㅋ
일단 조끼는
자기 몸에 타이트 하게 맞게 입는게 젤 따뜻.
약간 여유롭게 입으면 틈새로 바람이 쏭쏭~ 들어와서 추울수도 있고
발열 조끼 같은경우는 제대로 효과를 못볼수 있음.
그러니 자기몸 사이즈에 딱맞는 조끼를 선택.
비닐 팩에 포장되어 있음.
재활용 가능
지퍼팩 으로 손쉽게 옷을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음.
굉장히 심플해 보임.
왼쪽 가슴 부분에 스위스 밀리터리 로고가 보임.
오른쪽 주머니 있는 부분에 네모난것은 발열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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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분 까지 발열 처리가 되어있어 따뜻함.
모자는 지퍼가 달려있어서 탈착이 가능.
참고로 모자는 발열 처리가 안되어 있는것 같은데 엄청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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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전체랑 목까지 발열 처리가 되어있어서 따뜻함.
단, 조끼가 좀 크면 크게 효과를 못느낄 수 있음
히터 처럼 뜨거운 바람을 부는게 아니라
전기장판 처럼 열선으로 달구는 방식이라 조끼가 몸에 딱 맞지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느끼기 힘듬.
그런데 스위치 켜지 않아도
따뜻함.
밧데리 연결하고 조끼 오른쪽 주머니 근처 스위치를 꾸욱 눌러주면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옴.
빨간색은 3단계, 흰색은 2단계, 파랑색은 1단계
처음에 스위치 켜면 빨간색으로 들어오는데, 계속 냅두면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흰색으로 바뀜.
시간은 밧데리에 용량 및 사용자 습관에 따라서 달라지니 몇시간이라고는 말은 못하겠음.
추위를 잘타거나, 추운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한데는 정말 필요한 잇템이다.
스위치 끌때도 꾸욱 놀러서 끄면 됨.
이거 입고 해맞이 행사 갔는데 추운줄 모르겠음.(가까운 천을산에 갔음)
행사 끝나고 떡국 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시더니
김부겸 아버지 라고 하시면서 떡국 맛있게 드시고 가라고 하심.
엄청 젊어 보이시던데...ㅎ
그리고 나왔는김에 밀양에 가서 아랑사에 아랑이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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