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싼타페(2001) 엔진 소리 때문에 입고&수리

생활|2019. 5. 15. 01:12

안녕하세요

올가미 입니다.

요 계속 바뻐서

포스팅이 계속 미뤄 지고 있네요.

구형 싼타페 인데... 2001년식... 엄청 오래 된 차죠.

 

몇년전 부터 시동 걸면  엔진 룸 쪽에 덩덩덩 거리는 소리가 나다너니

열좀 받으면 사라지길래 별 생각 안했는데

어느 순간...

이 소리가  사리지는게 아니라

커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를 반복하더군요.

시동 걸어놓고 계속 들어봄...

 

그래서 근처 카센타를 가보았습니다.

 

 

EGR 이랑 레일 압력센서 쪽에 코드 가 떴는데..

레일 압력 센서 쪽은  차 시동 걸면  압력센서등이 꺼지니까 크게 문제 될 것 없어 보이고..

정비 기사 분도  큰 문제 는 아니니까 나중에 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고..

 

일단 EGR 이랑 오토래쉬, 와 로커암 등을 살펴보고 수리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윗 뚜껑 따는구나...

 

 

인젝터 4개 와 EGR , 가스켓, 엔진 따까리... 등 나열중 ㅋ

 

 

캠 샤프트는 마모가 그렇게 진행된 편은 아니라서 교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품 주문 해놓고

분해 하는데...

역시나 EGR 분해 고질병... 고착...

EGR 쪽이랑 터보 쪽은 엄청난 열 때문에

나사가 고착 되기 쉬운게... 함정..

오토래쉬, 밸브트레인 관련 EGR 교체 등을 진행 합니다.

 

 

작업 시간이

오전 10시 넘어서 입고해서

오후 5시 넘어서 끝난듯. ㅋ

 

주문한 부품 기다리는 시간도 있을거공...

 

이제 덩덩덩 거리는 소리도 안나고

출력도 좀 나아진것 같아요..

 

저것도 벌서 4월말에 수리 한건데..

이제야 짬나는 시간에 포스팅 해 봅니다.

 

흠... 벌써 자동차 보험 만기 일이 얼마 안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