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포장기] 푸드세이버 진공포장기 FM2080-071(FoodSaver FM2080-071)
때는...
2021년 2월 17일.
쿠. 쿠. 쿵!!
그동안 다이소표 수동 진공포장기에 질려 있던 울 엄마
아니
질렸다기 보단 지쳐가는 한꺼번에 몰아서 하니 팔이... ㅠㅠ
결국
2년전 부터 벼르다 벼르다
드디어
2021년 2월 17일 날
진공포장기 지름!
원래는 산소팡인지 센스팡인지... 그거 무선 살려다가
이게 어찌된게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크게 없음(기능면에서).
다른 것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그냥 대충하면 진공이 안되서 좀 까탈스럽다는 산소인지 센스 나부랭이..
같은 기기인데... 이름은 여러개... 애들 동요도 아니고...
하여튼
여러개를 고르다 골라
그냥 찍었는데 그게
세이브 푸드 FM2080-071FoodSaver FM2080-071 이었음.
그래서 하늘의 뜻을 받들이기로 했음.
세이브푸드 기기로 하면 일단 진공호스와 기기를 연결하여 진공 지퍼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뭐니뭐니해도 전에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수동 포장기에 사용한 진공 지퍼팩이랑 호환 가능하다는 점.
짜잔!
세이버 푸드 FM2080-17 기기랑 따로 주문한 진공 비닐 팩
기본 구성품
일단 진공 포장을 하기 위해서
제품을 꺼낸뒤
"보관"으로 되어 있는 레바를 "열림"으로 맞춘 뒤
안에 있는 것들을 빼고 사용하면 됨.
다른 모 진공 포장기와는 다르게
그냥 대충 저렇게 던져놓고 뚜겅닫고 레바를 잠금 해놓고 진공/포장 누름 끝.
싱싱인지 뭐시기는 까탈스러운게 저렇게 던져놓으면 진공 안 됨.
그래서 손으로 문질문질해서 문질러서 넣어줘야 됨.
아님 다른 진공포장기는 진공될 때 누르고 있던가...
생각보다 진공이 세서 놀랐음
강정이라 그런가... 다 부서지는 줄..
나중에 꺼낼 때는 붙어져있어서 떼어낸다고... ㅠㅠ
공기압이 448.5 mmHg 정도라곤 하는데, 이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 듬.
물론 600 mmhg 정도 진공 포장기도 눈에 보이던데
부서질 것 같아서... 난인도가 높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듬.
물론 내가 본 건 펄스 진공 같은 기능이 없는 거 였지만...
있으면 상관 없을 수도..
펄스 진공 있는건
솔리스 였나? 그거랑 푸드세이버 20만원대 기종 밖에 못 본듯.
솔직히 20만원 넘어가니까.. 금전적인 면에서 부담이 오더라구요.
근데 펄스 진공 기능이 좀 끌리긴 하더라구요. ㅎㅎ
내가 구입한 건 없지만 ㅠㅠ
솔리스 였나 솔리드 였나
이 진공 포장기는 울 어무미가 사진으로 본게 버튼이 영어로 되어있다는 이유로
다른거 사라고 하시는 바람에 ㅋㅋㅋㅋ
버튼이 영어만 아니었어도 .... ㅋㅋㅋ
진공 지퍼팩 사용은
저렇게 꼽아서 진공지퍼팩에 구멍있는곳에다가 꼽고 진공/밀봉 버튼 누르면 됨.
다이소 수동 진공지퍼팩 사용하신 분들은
잘 아실듯..
손톱이 없어서 그런지 저거 빼는데 엄청 힘들었음 ㅠㅠ
뺐는데 달려있는게 아니라도 놔둘 때가 없어서 엄청 고민함 ㅠㅠ
다 쓰고 나면 저기에 꽂아서 쓰라는 것 같은데
마개 잃어버릴까봐
그냥 마개 꽂아놓고
저건 그냥 따로 보관 중.
이미 진공 포장기가 있는데
진공 지퍼팩 사용할 진공 호스기(?) 같은게 없다면
따로 진공 지퍼팩 용 핸드 진공 포장기가 팜.
충전식인가 그렇던데... 한 4원대 제품인거 같음.
수동은 얼마 안함
다이소꺼 3,000원 이었나 그 정도 함. 내구성 생각보다 좋음. 현재 2년 정도 쓰고 있음.
진공 심부름을 너무 많이 시켜서 팔 아파서 이거 산 거임 ㅋㅋㅋ
그리고 다른 진공포장기 회사에서도 별매로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팔기도 함
근데 왜
세이버푸드에 진공용기가 있다면서
왜 공식물에 안파는 거임?
가만히 보니 공식 스토어에 안 파는 거 넘 많음
기종도 몇 가지 없고
이런게 수입품이 문제지.
아예 없으면 모를까
있는데 국내에서 안 팔면 어짜피 없는거나 마찬가지거나, 아님 직구를 하던가...
호환 가능한 진공용기를 사던지, 개발(?)하던지...
암튼
기기와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호스규격만 맞으면 왠만한 진공포장기에 호환 가능한 걸로 암.
2년전에 산소팡(랩 달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진공포장기) 봤을 때
뚜껑 열어서 공기 흡입구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호스 꽂아서
진공 지퍼팩 사용한 걸 본 적 있음.
아마 다른데에서 구입해서 산소팡에 연결해서 사용한 것 같았음.
테스트 삼아, 일반 지퍼팩에 곰국 넣고 밀봉 해 봤음.
밀봉은 일반 지퍼팩 같은덴 잘 되는듯.
뭐.. 지퍼팩에 밀봉할 일이 뭐가 있겠냐만은...
사용 후 보관시
잠금에다 레바를 놔 두면
가스켓이라 해야하나 바킹이라 해야하나?
암튼 이 고무같은게 계속 눌러져서 재 성능을 못 내서
고무 같은거 교체시기가 빨라 질 수도...
그러니 사용 후 보관시 반드시 "보관"에다 레바를 놔둠.
아,
물기 있는 것들 진공 포장시
물기 조금만 빨려 들어가도
밀봉이 잘 안됨.
이 기기의 단점이랄까?
다른 진공 포장기를 안 써봐서 이건 뭐라 말을 못하겠네.
이기기의 장점
그냥 대충 던져놓고 해도 진공 / 밀봉이 잘 됨
(센스락, 산소팡(어짜피 같은),
등은 넣을 때 진공 비닐 팩을 문질문질 해줘야 됨.)
생각보다 준수한 압력
약할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괜찮았음.
600mmgh 지원하는 기기는 과연 어떨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함.
헌데.. 호기심에서 그칠듯. ㅎ
밀봉시 조용함
밀봉만 할 때, 소리가 나지 않고 조용히 밀봉만 함.
진공 지퍼팩 공식 지원
공식으로 지원하는 진공 포장기는 몇 가지 되지 않음
물론 비공식으로 지원 가능한 제품이 있음.
제조사에서 암말 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니면 뜸만 들이다 안드로메다에다 날려버리던가.
이기기의 단점
크기가 큼
기능은 산소팡인지 센스락인지 비슷하고
가격은비싸면서
크기는 큼
진공시 물기가 흘러 들어가는 상태에서
밀봉 부분에 물기가 있을 경우
밀봉이 제대로 안 됨
이건 다른 진공포장지에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구입한 기기는 그럼.
이거 불량이면 빨리 댓글 주셈...
1년 무상 보증기간인 거 같으니까..
펄스 진공 부재
상위 기종에 있어서 그렇지만, 그렇다고 아쉬울 것 까진 없음.
20만원 넘어가야 펄스 진공 기능이 있음
펄스 진공 기능 이 필요하면
솔리드 인지 솔리스 진공 포장기가 나을듯
굳이 20만원씩이나 주고 펄스 진공 기능을 고집하기는 비싸 보임.
공식 전용 진공 비닐 팩 & 진공 지퍼팩이 비쌈
경기도 팽택시 포승... (내가 아는 그 포승 맞나? 평택항에서 서해대교 있는 부근??)
버스도 안 보이고, 택시도 안 보이는 그 곳!!!? 렌트카를 택시로 불러서 타고 가는 그곳!!?
내가 지방에 살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하게 해준...
평택.. 포승읍... 평택항 근처 레이 타고 다니시는 노래방 아줌마 잘 계시려나...
궁금하네 ㅋ
암튼..
저기에 전용 진공 비닐 / 지퍼팩을 생산한다고 함.
기기는 차이나 면서
그래도 비닐은 국산에서 위탁받아 생산하는듯.
그래도 왠지 비쌈.
수입 브랜드 값인가...
미국에서 1등 먹었다고 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해서 그런듯??
다행히 호한 가능한 비닐 팩 이 몇 군데 있어서 그걸로 대체 가능.
가격도 준수함.
에펠 진공 비닐팩이랑도 호환되고..
총편
내가 봤을 땐
이 정도 기능이나 크기 가격등을 봤을 땐
센스락인지 싱싱팡인지 이 것도 괜찮을듯...
더군다나 무선이고 크기도 작고 가볍고,
크기가 고민이라면 싱싱팡 무선 진공 포장기 추천함.
다만 진공할 때 어느정도 스킬이 필요하다는 거!
난이도 : 별 4개(?)
그에 비해서
유선에다가, 크기도 좀 크고 약간 무겁긴 하지만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이, 그냥 뭐 그까이거 뭐 대충대충 던져놓고
진공하기에는 푸드세이버(FoodSaver)기기도 괜찮음.
가격에 비해서 무난 함.
기능에 비해 비싼 느낌도 듬
하지만 대충 던져도 진공이 잘됨(스트레스 , 비닐 낭비)
물기가 조금만 기기 및 밀봉 부분에 흘러 들어와도
밀봉이 잘 안됨.
그나저나 현재까진 잘 쓰고 있음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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