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영상 테마파크

얼마전 

일요일날

간만에 합천에 바람씌러 와 봤음.

합천은 예전에 해인사 갔을 때랑

거창에 오고 갈 때 몇 번 지나만 간 합천.

그럴 때 마다 영상 테마파크 이정표 보고

저기 한 번 가봐야지 라고 만 했는데이제서야 가봄.

 

참고로 주말에 가면 엄청 붐빔(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1, 2 주차장 만원임에 불구하고  소방도로 같은 데에 쭈욱 차들이 일렬로주차하는 걸 볼 수 있음.

 

2주자장 건너편에 보면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바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있으니 그 길로 가면 둘러 가지 않아서 좋음.

 

매표소 통과 후, 우측편에 있는 열차 내부.

 

일제시대 해방 전 후 거리 배경인듯.

전차 레일도 있고, 전차에 치여 다치거나 사망사고가 많다고 함.

전차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는데, 옛날이라 개념의식이 부족해서 그런듯.

 

저 이발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수?

이 길만 저렇다는...

여기가 종로거리였나? 종로거리면 번화가 느낌일텐데.. 이건 기찻길 옆 오막살이 느낌..

 

구 에디터에 있는 모자이크 나 몇몇 기능들이  신 에디터에 없기에

좀 불편함. 간단한 기능조차 제대로 구현을 못하다니..그렇다고 따로 작업해서 올리기엔 너무 귀찮...

 

여튼, 일제 가옥 거리랑, 종로거리, 뭐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사진은 못 찍었지만,종로거리 반도 호텔 인가, 백화점 근처에 카페 같은데 있으니 들어가서 한잔 마셔도 될듯.군데 군데  식당도 있고, 우동집, 중식, 양식 하는데도 있으니 잘 찾아보면 있을듯커피 파는데가 주 지만.종로거리로 쭉 가다보면  마이웨이 세트장이 보이는데, 거기 보면  전 같은거 파는데 가 보임.전 + 막걸리 혹은 전 + 음료수.다른 것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음.

 

여튼, 거길 지나면  모노레일 타는 곳이 나오는데, 저걸 타면 청와대 세트장 까지

직빵으로 감.

참고로 모노레일 타지 않고 걸어서 갈 수도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만 걸어가보도록.

걸어가면  코끼리 미끄럼틀인가.. 그거 타 볼 수 있음.

물론, 모노레일 타고 내려서 가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느리다는게... (대구 3호선 보단 확실히 느림)

마치 타면  케이블카 느낌인데...  승차감은 케이블카 보다 안 좋은듯, 크큭

 

에헴~ 보니는 보니는 보니는...

 

꽃길만 걷자구용.

미술관이 그냥 미술관이 아니네 그려.

 

그리고 조선 총독부였나.. 몇몇 건물들은 공사중이서  구경 못 했음.

그리고 전투기 전시 한 곳에 가다 보면 경교장도 있고.

 

근처에  시대적 배경에 맞게 의상이나 악세사리 같은거 대여해주는 곳도 있으니

분위기에 맞게 사진 찍는 것도 보기 좋음.

몇몇 그런 커플들이 보이긴 하던데,  커플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암튼 첨에 광고 촬영 같은거 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지들끼리(?) 즐기는 거 였음.

 

나중에 다시 제대로 함 갔다 와 봐야 겠음.

 

 

Five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