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 탐방

생활|2022. 10. 27. 05:24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 탐방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남대구 IC로 구마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함안으로 해서, 남해 고속도로로 하여

순천만에 옴.

순천만 습지 근처 펜션에서 1박하고

오전에 순천만 습지로 출발.

예매 한 번으로 순천만 국가 정원 및 

순천만 습지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 정원은 주차비가 없구요.

순천만 습지는 주차비가 있음.

그리고 주차장도 국가 정원이 넓구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국가 정원에서 습지로 넘어오는 사람이 많기에

스카이워크나, 갈대 열차 타려면 

엄청난 대기줄을 감당해야 합니다만.

차량이 줄줄이로 와서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 않았답니다.

순천만 습지 갈대에서 찍은 울 어머니.

 

갈대밭 가기 전에 보면

갈대 열차(?)가 있는데,

이걸 타면 스카이 워크 탈 수 있는 역까지 데려다 줍니다.

 

순천만 습지에서 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 워크로 고고싱.

 

국가정원에서 습지로 오는 사람들을 보니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저희는 습지에서 국가정원으로 가는 사람은 잘 없는지,

대기줄이 없다시피 하이패스 였네요.

 

스카이워크 전경.

 

여긴 아마....

순천만 습지  분수대에서 찍은 듯??

 

울 조카가 

자기도 사진 찍고 싶다면서

찍은 거임. 

 

식물원에 들어가니

바나나 나무가...

여러 야생 식물들을 볼 수 있어요.

 

미어캣... 한참동안 저렇게 있길래

모형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움직이는 거 보고 깜놀..

 

홍학...

실제로는 첨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한 마리가 울면, 여러 마리 같이 울어 버려서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분명, 우리가 타려고 할 땐

아무도 안 타고 사람들이 다 그냥 지나가고 했는데,

우리가 타고 있으니까

재미있어 보여서 그런가...

갑자기 사람들이 한 두명씩 생기더니만

어느새 줄이 만들어졌더라구요.

 

국가 정원은 솔직히 하루에 다 못 둘러 보겠더군요.

특히, 어린 조카랑 같이 걸어서 다니기엔..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해서리...

 

그래서 각 나라별 정원은 정원 열차(?) 타고 둘러 봤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각 나라 별로 정원을 자세히 둘러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