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라면인줄... 삼양라면 스낵

하이패스 카드 충전하러

동네 GS25시 편의점에 갔다가

라면같은 라면 스낵을 봤음.

 

라면 스낵은 

뿌셔뿌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삼양라면이 있길래

크기가 좀 작은 거 같아서

어? 뭐지? 이러고 봤는데

삼양라면 스낵 이었던 것임.

 

그래서 그냥 호기심에

한번 사먹어 보기로 함.

 

먹어보니 맛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후

주문.

 

정작

삼양라면 공식몰에선

품절이라니..

아이러니 함.

 

뿌셔뿌셔와는 다르게

진짜 라면 같음.

 

겉만 그런 게 아님

속도...

면이 예전 삼양라면처럼 네모난 면에 스프까지...

정말 비슷하지 않음?

 

사실 라면은 네모난 면 라면이 뿌셔먹기엔 최고지.

동그란면은 뿌셔먹기엔 좀...

 

그래도 라면이랑 비슷하지 라면은 아니기에

일반 라면이랑 뿌셔먹기엔 다소 차이가 있음.

그렇지만 뿌셔뿌셔와는 다르게

라면 느낌이 나서 좋았음.

맛도 괜찮았음.

 

예전에 라면 부숴먹던  그 방식 그대로..

 

본격 시식 타임.

 

라면 부숴먹는 것과는 다르게

면발이 굵고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 편하고

스프가 약간 삼양 라면 스프맛이 나면서도

그렇게 짜지 않았음.

약간 단 것 같기도 하구...

 

이젠 안성탕면 안 부숴 먹어도 된당...

이제부터 삼양라면 스낵이닷...

가격도 안성탕면보다 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