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페역 에서 고모 플랫폼 208

생활|2018. 9. 10. 02:46

반야월 역, 동촌 역

반야월 역 은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동촌 역은  새로 도서관으로 탈바꿈 되었고

구 대구선 은 해체가 되어

아양교 철교 가 새롭게 탈바꿈 되었고

해체된 대구선 자리에 기찻길 공원(?) 둘레길 같이 꾸며 놓았다.

 

그리고..

2004년 이었나?

한일 월드컵 할때만 해도 기차 정차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동안 페역으로 출입이 금지된 고모역.

육교도 거금들여 지은지 얼마안되 페역이 된 고모역 ㅋㅋㅋㅋ(예산으로 뻘짓..)

 

그런 고모역이

고모 플랫폼 208(GOMO PLATFORM 208)  - 고모역의 재발견(History of GOMO Platform)

이라는 테마 를 가지고 우리곁에 다가왔다.

 

 

관람시간은 10:00 ~ 18:00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교통편(수성2) - 연호역 4번 출구, "고모동입구" 정류장 또는 시지 종점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안내판

 

 

고모파빌리온

저위에 둥그란데 올라가서 얼굴 집어넣고 있으면 기차소리 와 주변의 소리가 울려서 들림.

 

 

저렇게 올라가서 들으면 됨

 

 

동촌역 근처 구 대구선에서  사진 찍었을때는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선로에  갈 수 있었는데

여기는 고모역만 페역이 된거라  신호등은 작동이 된다. ㅎㅎ

 

 

선로쪽(메모리가든) 에서 바라본 고모역

고모역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축음기 와 라디오  그리고 유니폼 등을 입어볼수있고 사진을 찍을수 있다.

두분이 근무 중이시다.

 

 

 

역은 페역이라 기차가 정차는 하지 않고 지나가기만 한다.

사진상은 KTX, 그전에는 ITX 가 지나갔던걸로...

 

 

육교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페역이 되어

예산 낭비의 주범이 됨 ㅋㅋㅋ

 

 

이제 가을이라 그런가 날씨가 화창하니 좋구나.

 

 

 

마지막으로 고모역에 오니 옛 생각이 나서  옛 사진을 올려봄

2007년도 시절 고모역(폐역)

 

 

 

 

동촌역 에서 찍은건데.. 이때가 언제였는지 모름.

 

내친구... 뻘줌하게 서있넹 ㅋㅋㅋㅋ

 

 

저 사진은 예전에 싸이월드 피크였을때 올린 사진들이라..

아마 그당시였을듯..

 

마지막으로

구 동촌구름 다리 와  동촌 대구역 풍경을 찍은 옛사진을 링크 걸어 놓으니

관심 있으신분은 클릭.

 

 

옛 대구선 & 옛 동촌 구름 다리

 

옛 대구선 & 동촌역 풍경

 

 

마지막으로 고모령 둘레길 이 있다.

 

고모령 둘레길은

고모령 노래비 - 영남제일관- 팔현마을 - 수성패밀리파크 - 백로서식지 - 고모역 - 고산서원 - 성산재

( 9.5km 정도  되는 구간)

대구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 가봤을 곳이다.

특히, 고모령 노래비 나  망우당 공원 근처에 있는 영남 제일관 이나 팔현마을 .. 수성패밀리파크 등등..

사실 수성패밀리파크는 한번도 못가봤음.. ㅠ.ㅜ

 

고모령 노래비 와 영남 제일관은 만촌 자전거 경기장 근처에 있으니 쉽게 찾을수 있다.

인터불고 호텔도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