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런 쓰잘때기 없는...

이런 이벤트나 하고...

스팀은 이벤트 같은 건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이런 체험판 게임 은 이 이벤트가 아니라도

언제든지 다운 받아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 이벤트를 왜 하는 지 모르겠다만.

SWEET TRANSIT라는 게임이 눈에 들어와서

체험판을 다운받아 해 봤음.

일단 초기 화면은 한글로 나옴

설정에 가보니, 언어가 조선말은 뭐임??

여기서 분위기가 왠지...

뭐 마을에 물류 공급하는 그런 겜 같은데..

뭐랄까.. 집도 지어서 노동 인구도 필요하고... 

시장 수요 도 필요하고...

궁시렁 궁시렁..

길도 해 놨고, 역 바로 옆에다 지어났는데... 범위내에 역이 없다고 그러니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음.

체험판이라서 그런가..

기차가 좀 그런데...

이게 프리셋으로 새로 맹글어서 해놓으면 수정할 수가 없고

바로 새 프리셋으로 만들던가, 아님 삭제.

편집이 안 되는 듯.

경로 설정도 이상해서 듀토리얼 보고 알았지

안 그럼 몰랐을 듯.

뭔가 불편함.

그래픽은 트랜스포트 타이쿤 같은 느낌에

아기자기한 장난감 기차가지고 노는 거 같음.

한글은 되어 있긴 하지만, 지명 같은 건 안 되어 있음.

체험판이라 그런지 몰라도

기차 객화차 설정 편집하는 게 불편해서

재미가 좀 반감되는 듯.

그치만 플레이 하면서 나름 하나씩 언락시켜서

하는 재미도 있긴 함.

장점은 길이라던가 철도 까는 게 쉬움.

퍼즐쪽에 가깝다고 봐야 할 듯.

출시해도 얼리억세스로 나오기 때문에

당분간은 존버가 답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