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웨이 에서 구입한 나인봇원 P(ninebot one P)

생활|2016. 2. 2. 23:14

로보웨이에서 나인봇원을 구입한지 이제 3개월..

겨울이라, 대구에 잘 내리지도 않는 눈도 내리고, 날씨는 엄청추웠고..

그래서 나인봇원을 탈일이 극히드물었는데..

 

로보웨이가 월드 베스트 총판이 되어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간만에 포스팅도 할겸, 나인봇원 을 탔다.

 

3개월전이라 달리, 이제는 왠만한 곳은 다 다닌다.

다만, 트릭하고는 먼나라이야기 라서..

한발로 가긴하나 멀리 못가공..

후진은 할생각도 안했고 ㅋ

턱은  좀 높은곳이라도 내려가긴 가는데 반대로 점프해서 올라가긴 못하겠고...(넘무거워요..)

여튼 3개월전보다는 확실히 조아졌다 ㅋ

조아져야 정상?

 

그리고 저말고 다른 도전자가 있었으니..

바로.. 엄.마 ㅋㅋㅋ

참고로 자전거도 탈줄 모르시는 분이신데..

첨에는 겁나서 못탈려고 하는거, 보조바퀴 달고 일주일정도 태워줬더니

보조바퀴 빼고 바로 훈련모드 ㅋ

지금은 어느정도 타신다.. 아직까지 커브같은건 잘 못하시지만.

 

나원이 타로 갈때  내가 타면, 꼬마애들이 우와.. 전동휠이다.. 나인봇원 이다.. 이러구

울엄마 타고 가면, 지나가던 어르신이 급관심을 보이며

저게 이름이 뭐냐.. 나도 저거 타고싶은데, 타기 어떻냐등... 묻는다..

울엄마는 지금 자기가 타고다니는 전동휠이 나인봇원 인지 모른다..

나인봇 자체를 모름 ㅋㅋ

그냥 바퀴 한개, 바퀴두개 ㅋㅋㅋ 이렇게만 암 ㅋ

어느정도 울엄마가 타게되니까

한대로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

한대 더 살려고 하니 가격이 부담이 장난이 아니라...한대로 그냥 돌려막기 하고 있다. ㅋ

 

요새 겨울이라 사진찍어놓은게 없어서

그나마 최근에 찍은 사진 을 올려본다 ㅋ

 

 

 

 

탈때는 바람이 불어서 춥더니만..

울엄마 봐준다고 쫒아댕기니깐, 덥다 더워 ㅋㅋ

 

집에가기전에 1바퀴정도 돌고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