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세탁조 세척

생활|2023. 4. 20. 19:15

삼성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구입하고 나서

여지껏, 무세제통세척(진짜 세제 안 넣고)

만 하다가, 왠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마트가서 세탁조 크리너 사기로 결정.

 

원래는 락스 같은거 얼마 넣어서 하라고

메뉴얼 PDF파일에 적혀 있던데,

기억이 안 나서, 찾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맘 편하게 세탁조 크리너 사기로 함.

 

근데 설명서 읽어보니

일반 세탁기(일명:통돌이)에서는 다 때려 넣고

드럼 세탁기는 조금만 넣고...

왜 이런 거임?

차별하는 거임?

하다 못해 이제 세탁기 차별도 하는 거임?

 

암튼, 다 때려 넣으라고 하길래 시키는 대로 함.

 

우선, 

무세제통세척 말고

불림 버튼밑에 강력통세척이라고 적혀있다.

불림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강력통세척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것임.

 

저기 보이는 불림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강력통세척이 활성화 되는데,

무세제통세척에 비해 총 시간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음.

한 30 ~ 40분 늘어난 거 같은데...

 

암튼, 적혀있는대로 세탁조 크리너 다 때려넣고 돌림

아 냉수 온수 저거는

 

그냥 둘다 켜져 있길래

어짜피 냉수 온수 둘다 세탁기에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냅둠.

 

뜨거운 물

단점이 있다면

뜨거운 물 나올때 스팀으로 인하여

세탁기 뚜겅으로 내용물 보기가 힘들다는 게 단점.

 

울집에 있는 세탁기가 아기 옷 빨래, 삶는 빨래 

뭐 이런 기능이 없어서 

찬물을 끓여주는 그런 기능은 없음.

그래서 뜨거운 물 온도가 최고 60도(보일러 최고 온수 온도가 그러함.)

로 해서 그냥 세탁조 청소 함.

 

뭐 보통 빨래할 때는

뜨거운 물 사용 안 함.

기본적으로 물 온도가 "냉수"만 켜져있어서 랄까...

 

하고 나니

냄새가 좀 나는 듯 한데,

그외엔 외관상으로 

세탁기 물 나오는 거 봐도

별 차이 없어 보임.

깨끗함.

 

수시로 필터를 청소해 줘서 그런가...

 

뭐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